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비고 == * 후에 [[개미지옥 방공호 살인사건]]에서 언급되는데, 방공호에 들어간 이츠키가 군청색 실험복을 입고 나서 이 사건을 떠올린다.[* 그 에피소드에서 김전일 일행과 용의자들이 입은 실험복은 각자의 트라우마나 좋지 않은 기억과 연관되어 있다. 아마 [[타카토 요이치]]가 이츠키의 뒷조사를 한 듯 하다.] * 어찌보면 이 에피소드에서 토오노의 천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은 코바야시 세이지라 볼 수 있다. SK에 해당되는 인물이기에 무차별 살인의 대상으로 삼았지만 시체에 몰두하는 상태에 빠진 사실주의 화가인 터라 특유의 집중력으로 피해자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그려내어 단서를 만들어냈고 바깥 소식을 알아내고자 토오노가 부순 라디오를 고쳐내어 제이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남기는 등 토오노의 계획을 제대로 엿먹였다. 그 때문인지 성급하게 살해하며 다잉 메세지까지 제거하는 등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본인의 꼬리만 밟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스핀오프인 [[범인들의 사건부]]에서는 사형수 제이슨이 탈옥했다는 가짜 뉴스를 만들기 위해 아나운서 학원에 들어가서 결사의 연습을 하는 토오노의 뭐라 형용하기 힘든 모습이 나온다. 그 뒤 다리를 불태울 원격 장치를 만들려고 하던 중 그딴 지식은 없다며 좌절하지만, 독학을 거듭해 간신히 만들어낸다. 하지만 오자마자 시게루대신에 김전일이 와있는걸 보고 경악한다. 라디오로 나오는 자기가 만든 뉴스 목소리에 훌륭한 발성이라며 감탄하는 모습도 참 깨는 장면. 그러다 보트를 타고 호텔로 건너가기 전에 연기를 하는 대목에선 머릿속에서 브로드웨이가 펼쳐지고, 자신의 엄청난 연기력에 감탄해서 "압권..."이라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물론 마지막에는 김전일을 이길 수 있는 살인 매뉴얼 좀 만들어달라고 울정도로 처참하게 관광을 탄다. 물 속에 빠지면서 S.K.를 모두 죽이는건 무리였다고, 무관한 사람들을 죽이는건 좋지 않다고 새삼(…) 인정하지만... [[김전일 소년의 살인|다음편 범인]]도 죄도 없는 사람들을 마구 죽였다.[* 다만 이건 토노처럼 무차별 살인은 아니었고, 나름 이유가 있었다.] 특이하게도 마지막 인터뷰를 호수에서 가라앉고 있는 와중에 진행하는데, 죽은 범인들은 무조건 사후세계에서 인터뷰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역설적으로 토노 에이지는 이때 죽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미야마 히카게와의 동일 인물 여부를 애매하게 처리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 듯. 덤으로 S.K란 이니셜에 집착했다는 점을 부풀려서 [ruby(S.K,ruby=Subete Korosu)](다 죽인다), [ruby(S.K,ruby=Sugoku Kansha)](매우 감사), [ruby(S.K,ruby=Shujin Kou)](주인공) 등 틈만 나면 S.K에 문장을 대입하는 드립을 쳐댄다. 심지어 미야마 히카게가 나오는 [[흑사접 살인사건]]에서까지도 이 드립이 튀어나온다. 미야마 히카게가 치는건 아니고 어째 해당사건의 범인이 옮아서 치고 있다. * [[SNL 코리아]]의 프로 스포일러에서 토노 에이지가 스포일러의 희생양으로 나온다.[* 해당 내용은 김민교가 조선시대때부터 책에다 온갖 스포일러를 적어 그 희생양들의 멘탈이 박살나다 못해 졸도하고 죽기까지 해서 경찰 수사까지 하는 내용이다. 토노 에이지의 경우는 김전일 만화책에서 토노의 얼굴에 '''범인'''을 남발해 적어놓았고 경찰서에 직접 출두한 김민교는 마지막에 [[겨울왕국|'''한스 왕자 좋은 놈 같지?''']]라고 외친 뒤 잠적한다.] * 이 에피소드가 연재된 1994년에 발매된 전설적인 게임 [[카마이타치의 밤]]의 등장인물인 [[카야마 세이이치]], [[카야마 하루코]] 부부는 이 에피소드의 카야마 부부와 성씨부터 몇몇 설정이 유사하다. 부유한 사장 남편과, 후처로 들어온 나이차 많이 나는 젊은 아내, 살해 원한을 사지 않은 무고한 인물, 고립된 산장 숙박시설에서 잔인한 살인범의 무차별적인 타겟이 되는 등 물론 성격과 인물상, 사건 개요는 완전히 다르다. * 해결편에서 등장인물 전원을 블러 처리한 후, 범인이 아닌 사람부터 차례차례 모습을 드러내는 김전일 시리즈 특유의 범인 묘사가 처음으로 나온 사건이다. 이후로도 꾸준히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밀랍인형성 살인사건]],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